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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9
벚꽃 만개
마루 박재성
피었노라 피었노라
지난 계절 나를 부르는 소리
연분홍 꽃잎에 담고 담아
봄 햇살
봄바람 속에
봄으로 풀어놓았나니
봄 찾아오려무나
관악의 산기슭에
꽃비로 내려
꽃길 만드나니
활짝 웃어 반기나니
하늘 꽃
땅 꽃
그 사이에서
너도 꽃이 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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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30 沃溝서길순 예.
신림사거리에서 35년정도 살았고,
지금은 수원입니당...
어린 시절의 추억이 많은 신림동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