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미소 (玄光 黃仁鍾/2024.04.25/목, 맑음)
자신만의 하얀 마음을
오고 가는
이웃에게 보여 줍니다
저 멀리에서 바라보는
사람도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사람도
할 수 없음을 알리듯
자신만이 할 수 있다고
하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누구는
하얀 마음도
검은 마음도 없다고
무감각으로 살아갈 뿐인데
자신은
스스로가
부끄러운 것이 없다고
자신만의
당당한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간다고
길거리의 가로수로
언덕위에서 자신을 알립니다
봄날의 하얀 미소로
봄날의 고운 향기를
이웃에게 가득 전하고자
이팝나무가 당당히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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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玄光/黃仁鍾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30 고운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4월이 가고
내일이면
5월이 시작되는데
행복 가득한 오월이 되시길요 ^*^~~~~~~~~~~~~ -
답댓글 작성자玄光/黃仁鍾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30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곧 시작되는데
늘 건안건필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