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
마루 박재성
꽃 피었으면
무슨 말이 필요해
엷은 미소 잃지 않고
하늘 바라 고귀한 사랑 꿈꾸며
생의 순간순간
얼굴 붉혀 넉넉히 사랑했으면
무슨 말이 필요해
뚝
지면 되는 것을
피는 것도 지는 것도
내 의지가 아니니
피었다 지는 사이
내 마음 가는 사랑 하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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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맘짱 . 작성시간 24.04.27 한결같은 나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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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려수 작성시간 24.04.27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토요일 되셨는지요
늘 즐겁고
늘 건강하고
늘 기쁨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