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작성자마리아마리|작성시간24.05.04|조회수50 목록 댓글 5

꽃은 / 마리아마리 

 

 

 

긴 겨울을

뚫어 

 

긴 침묵을

뚫어

 

한 해 전부터 

 

사랑 하나 

희망 하나 

기쁨 하나 

 

긴 꿈 꾸어

 

꽃샘 바람 

일기 전부터 

 

 

꽃망울,

망울이었을 때

 

 

가장 소박하고 

아름다웠을 것 같은                                           

 

 

꽃은

흐드러지게 피워 

 

떨어진다 해도 

 

결코 

서뤄하거나 

슬퍼하지 않았을 것 같다.

 

 

보는 이로 하여 

 

인생 무상을

이야기할 것 같아.

 

 

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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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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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沃溝서길순 | 작성시간 24.05.04 화무십일홍 사람도 꽃과 같이 피었다 시들면 그만인 것을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沃溝서길순 | 작성시간 24.05.04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동트는아침 | 작성시간 24.05.04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美風 김영국 | 작성시간 24.05.04 마라아마리님 안녕하세요
    여유롭고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세요.
    글향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 작성자초록지안 | 작성시간 24.05.05 꽃은 / 마리아마리
    마리아마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마음을 환히 밝히는 아름다운 꽃
    감사히 머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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