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세상은 그런 것이라네

작성자美風 김영국|작성시간26.06.03|조회수86 목록 댓글 4



여보게 세상은 그런 것이라네 글 / 美風 김영국 여보시게 지난밤 사이에 자네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가 서성이고 있는 걸 보았네 무슨 변고라도 있었는가 자네 여린 심성에 또 상처받았는가 이 사람아, 말 좀 하시게나 말 안 해도 보인다네, 듣지 않아도 느껴진다네 여보시게 자네 동화 속 박쥐 아시지 하늘을 나는 새도 아닌 것이 사족 보행(四足步行)하는 길짐승도 아닌 것이 속고 속이는 감언이설(甘言利說)의 표본이 아니던가 세상은 이렇다네 재물의 행복을 누리는 자는 남의 불행을 모르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자는 남의 행복만 부러워한다네 세상은 이기적이네 늘 먹던 우물물 안 먹는다고 침 뱉고 가래침까지 뱉는다네 그러나, 언젠가는 목마르면 또다시 그 물을 마신다네 이 사람아, 세상을 좀 아시게나 이 세상은 눈에 보이는 부분만 잣대로 삼는다네 아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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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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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맘짱 . | 작성시간 26.06.03
    미풍 김영국 시인님
    한결같은 고운 글
    나눔에 감사 드립니다
    만사 편안하시고
    알찬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美風 김영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맘짱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동트는아침 | 작성시간 26.06.03 좋은글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美風 김영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동트는아침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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