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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야경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시간26.06.10| 조회수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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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0

    강물 야경
    마루 박재성


    어둠 속으로 숨지 못하고
    꼬리 잡힌 강물은
    찬란한 네온 빛을
    속으로 삼키며 흐른다

    그 속에는
    그날들의
    부드러운 속삭임도
    달콤했던 입맞춤도
    돌이킬 수 없는 애끓음으로
    몸부림치며 흘러갔는데

    오늘의 저 강물엔
    네가 없는 내 그리움만
    네온 윤슬에 감싸여
    고요히 흐르고 있구나

  • 작성자 동트는아침 작성시간26.06.10 좋은글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1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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