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을 보며 작성자노준원(전주)|작성시간26.06.14|조회수84 목록 댓글 1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 수국을 보며 / 이해인 ◈ 기도가 잘 안 되는 여름 오후 수국이 가득한 꽃밭에서 더위를 식히네. 꽃잎마다 하늘이 보이고 구름이 흐르고 잎새마다 물 흐르는 소리 각박한 세상에도 서로 가까이 손 내밀며 원을 이루어 하나 되는 꽃 혼자서 여름을 앓던 내 안에도 오늘은 푸르디 푸른 한 다발의 희망이 피네 수국처럼 둥근 웃음 내 이웃들의 웃음이 꽃무더기로 쏟아지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1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작성자좋은게 좋아. | 작성시간 26.06.15 이해인님의 시 잘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