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작성자마루 박재성|작성시간26.06.14|조회수117 목록 댓글 3
금계국 / 마루 박재성


푸르러져 가는 계절
초록 위로 우뚝 솟아 꽃잎 열려니
불현듯 부끄러워

간드러진 바람 안고
허리 한 번 휘었다가 감으니
어느덧 노란 꽃잎

어우렁더우렁
하얀 뭉게구름에 닿을 듯
까치발 모두 세우고
꽃으로 펼쳐 놓는 노오란 물결

흥에 겨운 바람을 불러오고
하늘하늘 꽃나비 오라 하고
지나는 내 발길마저 붙잡으니

쏘옥
끝없이 끌어당기는
너의 보조개 같은 샛노란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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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금계국
    마루 박재성


    푸르러져 가는 계절
    초록 위로 우뚝 솟아 꽃잎 열려니
    불현듯 부끄러워

    간드러진 바람 안고
    허리 한 번 휘었다가 감으니
    어느덧 노란 꽃잎

    어우렁더우렁
    하얀 뭉게구름에 닿을 듯
    까치발 모두 세우고
    꽃으로 펼쳐 놓는 노오란 물결

    흥에 겨운 바람을 불러오고
    하늘하늘 꽃나비 오라 하고
    지나는 내 발길마저 붙잡으니

    쏘옥
    끝없이 끌어당기는
    너의 보조개 같은 샛노란 들녘


  • 작성자동트는아침 | 작성시간 26.06.14 좋은글 감사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마루 박재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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