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평소 생활은
평균 주당 1회 정도
편도 200키로 이상의
장거리 마실을 다녀옵니다.
차를 바꾼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수도권 고속도로,
언제부턴가 거미줄 같음.
미리 공부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닌 도로 이름을 알기 어려움.
지난 주도 장거리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고속도로 길,
시간은 오후 8시30분.
해가 진 30분 후 즈음이라
시야는 야밤 같은데~
고속도로 교통상태는 좋지 못함.
편도 3차선
속도는 90~100 키로~
차간 간격이 불량해서
신경을 쓰면서 달려야 하는 상태.
존나 귀가 중인데~
갑자기 내 옆차선에서
급발진을 보는듯한 차가 튀어 나옴.
그러더니 키이익~
핸들을 꺽어~
간격 좁은 차 사이로 밀려들어감.
또 키키익~ 튀어나옴.
차가 미끄러져 돌아버리는
드리프팅 현상을 보임.
이게 달리던 내 차로부터
불과 10~30미터 거리 안에서 발생한 장면임.
다행이 충돌은 없었고,
그 미친 차만 뒷범퍼를
중앙선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박고 멈춤.
그 장소의 여러 운전자들이
매우 노련한 운전자들로 보임.
충돌은 없었는데~
놀라서 다들 정신이 멍~
ㅋ
내 45년 운전경력에
고속도로 교통사고 2번 겪었지만
그런 건 처음 봄.
조수석에 탄 집사람은
고속도로 과속충돌 상상 써던데쓰.~
ㅋㅋㅋ
차를 타고
낮선 장거리를 다니면서
네비를 사용할려면
차를 정차하고
목적지 검색을 해야 하는데~
정차가 여의치 못할 때가 있음.
특히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 목적지 검색은
쉽지가 않음.
조수석에 앉아서 노는
반려인에게 도움을 청함.
네비검색~
버벅버벅 버벅거림.
ㅋ
헤드업디스플레이,
이 장비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운전자가 운전 중에
계기판, 네비, 티비, 폰 등
실내에 시선을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짓이다.
사고는 순간적이고
충돌 대상물을 운전자가
발견 못하고 사고나는 경우가 많다.
운전자가
시선을 항상 전후방에만 두고
운전하기는 어렵다.
차량의 속도계,
네비가 안내하는 길,
도로 감시카메라 알림 등을
체크하기 위하여
실내로 시선을 돌려야 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위의 정보가
운전자 전방 유리창에 보여지게 하는 것이
헤드업디스플레이 장비다.
요런 설명을 제공하면서~
네비 검색방법을 좀 배워라.~
그런데~
부탁할 때마다
버벅버벅~
조작이 느리다는 것이 아님.
어떻게 조작해야 할지
몰라서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는 거지요.
조작하는 걸
내가 운전하면서 옆에서 보고~
어쩌구 저쩌구~
짜증을 바락바락~
ㅋ
횟수로 벌써 4~5회 이상
심한 짜증을 냈다고 기억함.
개선이 안됨.
오늘은
그냥 길에다 사람을 내려놓고
곧바로 나혼자 귀가함.
이래서 내가
이혼을 10번 하게 된건가?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