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와 상관없이
시간만 되면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수십 년째 먹어봅니다.
맛집 한번 갈려면~
시간,비용,위험
모두 감수하고 장거리를 다닐때가 많음.
결과는
맛집탐방 실패 판정이 80% 정도 되더군요.
걍 실패를 놀이삼아
다니지 않으면 이런짓 못함.
또하나
먼 길을 찾아간 맛집이
하필 그날이 휴일.
그래서 반드시 영업일을 확인하고 감.
ㅎ
그러면~
꼭 맛집을 찾아서 다녀야만
맛을 즐길 수가 있는건가요?
왠만한 건
집에서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함.
내가 모 음식 기초실력이 좀 되면
먹방놀이,
굽고 또는
지지고 또는
끓이고 또는
담그고 하겠는데~
경험이 너무 부실함.
나의 음식 조리 이론은 9단.
나의 음식 조리 성적은 9급.
ㅋ
요즘 수시로 팔을 걷고
음식 실전 공부를 함.
<준비> 하면 에반 주특기.~
어디 도축장 고기,
실시간 통영 활어 선어~
우리 집으로 신속 배달.~
ㅋ
인터넷 레시피?
그것 보고
맛난 음식을 만들 수가 있다면
맛집들은 무조건 모두 다 망함.
맛을 좀 좋게 해보겠다고
온갖
비싼 식재료
비싼 양념들
마구마구 다양하게 넣어봅니다.
그런다구
맛이 좋아진다면
년봉 2~3억 맛집 셰프를
못할 사람이 없을 겁니다.
맛집은 흥하고,
실력좋은 셰프가 귀한 이유는
좋은 맛을 만들기가
어려워서 그런 것입니다.
내가 머 맛 맛 하니까
무슨 모 특별한 맛을 말하는 건 아님.
먹어서 만족하고 행복하면
좋은 맛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직접 해보니까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감각으로 맛을 그릴 수가 있더군요.
그 느낌이 좋을 때는
음식이 입에 쫙쫙 달라붙는다고나 할까.
그런 맛이더이다.
맛그림을 못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맛에 대한 연구나 고찰이 없고,
무관심 분야이기 때문에
맛 이야기를 덮어놓고 싫어합니다.
그러면서 맛집탐방은 디지게 조아합니다.
ㅋㅋ
앓느니 죽는다고
결론은
걍 우리집 밥상은
내가 차려서 먹으면 됨.
그러면~
나와 같이 식사하는 식구들에게
맛집 비용을 별도로 청구해야 하나?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