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행복 62번째 헌혈

작성자김옥춘|작성시간26.06.17|조회수73 목록 댓글 4
누군가의 고백과 내 인생
 
김옥춘
 
누군가 그랬었지.
다 필요 없더라고.
누군가는 그랬었지.
가족도 남이더라고.
누군가도 그랬었지.
남보다 못한 게 가족이더라고.
 
그 사람들
나에게

그런 고백을 했었을까?
 
그 사람들
정말 그렇더라고
맞장구치는 나를
기대했을까?
 
그 사람들
정말 그렇더라고
가슴 치고 울부짖는 나를
점쳤을까?
 
누군가 그랬었지.
다 필요 없더라고.
누군가는 그랬었지.
가족도 남이더라고.
누군가도 그랬었지.
남보다 못한 게 가족이더라고.
 
2026.6.16
기다린 행복 62번째 헌혈
 
김옥춘
 
어제는
나도
웃었어.
 
어제는
나도
나에게 반했어.
 
어제는
나도
나로 감동했어.
 
어제
기록상 62번째
헌혈했거든.
 
어제
헌혈하자마자
다음 헌혈 가능 날짜를 기다리고 있어.
또 행복해지고 싶거든.
나도 행복해지고 싶거든.
 
나?
헌혈하기 위해 살아!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

헌혈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2026.6.16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엘가 | 작성시간 26.06.17 62번째 헌혈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건강에 문제 없으신가요 ㅠ
  • 답댓글 작성자김옥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제 인생에 헌혈 하나만 남았네요.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 작성자아름지운 | 작성시간 26.06.17 축하드립니다 👏👏👏
    대단하십니다
    추천드리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옥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