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속의 인연 ~ ♧
글/류미자
누군가를
만났을 때 느끼는 첫인상!
눈에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고
눈빛으로 마음속 생각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것처럼
글 속에도
표정이 있습니다.
글은 마음의 얼굴이요
그 사람의 인격이
그대로 보여 집니다.
비록 눈으로 볼 수도
만날 수도 없는
글 속의 인연이지만
마음과 마음이 만나
진솔한 삶을 이야기합니다.
보이지 않고 볼 수도 없지만
인격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마음 헤아려 주고
기쁨을 배로
슬픔은 반으로 나누며
잠깐 스쳐가는
글 속의 인연 일지라도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참 아름다운 기억으로
소중히 간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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