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集 와 민낯 모델

작성자해피 보헤미안|작성시간12.10.24|조회수315 목록 댓글 2

***사진상의 호텔은 辛集에서 묵었던 호텔. 3성급 호텔인데 특이하게도 아침 조찬은 먹을만 했다. 아마도 여기서 제일 큰 호텔인것 같다. 공업 소도시라서 큰 호텔은 보이지 않는다. 숙박요금은 199위안, 요즘 중국호텔들은 거의 다 방마다 인터넷 된다.

넷북이라도 가지고 가면 훨씬좋다.***

 

북경 서 기차역에서 2시 30분인가 출발했는데 석가장 도착한다고 안내 방송이 나온다

시간을 보니 거의 19;00 시가 다 돼 간다.

도착하기전 미리 전화 통화를 하고 개찰구를 빠져 나와서 픽업 나온 친구 만나서 다시 辛集 라는 곳에 가야 된다.

석가장에서 "신지" 까지는 대략 1시간 20-30분정도.

중국 어디나 다 비슷한것 같은데 차가 많이 늘어나서 해가 다르게 교통이 혼잡하다.

호텔앞 정원에 설치된 등, 묘하게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기분이 든다,

사거리에 있는 탑.

별로 특이 사항 없음. 패쓰..................

아침 일찍일어나 호텔 주위를 걸어본다.

요즘 중국 , 일본 간의 일본명"센카꾸 열도"(일본말을 배워둘걸), 중국명"디아오 위 다오(钓鱼岛)낙시질하는 섬 이라는뜻) 때문에 영유권 분쟁이 있는데 길거리에 저런 현수막이 보인다.

대충 보니.

 

"국치를 잊지 말자, 전국민 행동에 나서고, 일본 물건 사지 말고, 중국이여 힘차게 일어나서, 조무래기 일본을 날려버리자"

 

이거네.

일본애들 왜그래?

중국하고. 한국하고, 또 러시아(쿠릴열도) 하고 한판 해보자는거야? 저기 저기 남태평양 멀리 멀리 까지 일본령 섬이 있더만....

남태평양 항해중에 해도를 보고 조그만 산호섬들이 일본령이라고 표시돼 있어서 부럽기도 하고 시샘도 하고 그럣는데...

전동 밧데리로 가는 일종의 리어카,

 

업체 직원 만나서 상담하고 오케이! 하고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태산을 가기 위해서 기차역에 가서 기차표를 미리 끊어 놓고 여기 특산물인 피혁 시장에 가자고 한다.

德州 까지 8위안(한화 1500원정도). 완전 완행 열차다

태산을 갈려면 덕주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태산까지 또 가야 된다.

 

피혁시장에 가보니 많은 가죽 제품들이 많다. 그리고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타고온 대형버스들이 많이 있다.

절강성에 있는 海宁 도 유명한 피혁시장이 있는데 거기 보다는 좀 작아보이지만 상당히 큰시장이다,

이리 저리 돌아보다가 어느 가게를 들어갔는데 저 빨간 가죽잠바 가 좋아 보인다. 얼마인가요? 2200위안이다.

가격에 비해서 괜찮아 보인다. 딸내미 하나 사다 주면 좋아할것 같은데 좋네 나쁘네 할것 같아서 그만 스톱.

 

하지만 "당신이 한번 입어보세요" 하니 모델이 되어준다. 모피는 대충 18000위안을 부른다.

실제적으로 흥정이 들어가면 얼마나 갈지는 잘모르겠다.

.

기차를 타고 덕주에 도착했다.

오후 5시 정도.

옳거니 한번 돌아보자.

야시장 풍경....사람사는 냄새가 난다.

저거 양꼬치 엄청 맛있는데...

하지만 여기서는 숙박을 안하니 입맛만 다시고....

시장안에 한국성이라고 있네.

이런 촌동네 까지 한국의 한류가 열풍이구만,

간판을 자세히 보니 소녀시대의 유리가 제일 앞에 있네....

풍선 예술가 아줌마...

풍선으로 만든 모자가 이뻐..................

커피 한잔을 마실려고 KFC, Mac Donald 를 찾을려고 캐리어 끌고 여기저기 돌아보았는데 보이지 않아서 포기. 너무 작은 소도시라서 진출을 하지 않은것 같다.

 

덕주역 앞에 앉아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밤 19시 30분이다. 태산역에 도착하면 아마도 2200시나 될려나.

하지만 기차가 1시간 정도 연착을 했다,

중국 기차들 시간 잘지키는데 이렇게 연착하는 기차는 처음보았다,

그런데 이 기차가 북경에서 출발, 항주까지 가는 기차다. 태산이고 뭐고 항주로 그냥 내 뺄까 하다가

허벅지를 꼬집으면서 참아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

2300 시경 드디어 태산역에 도착했다.

 

호텔부터 잡고 내일은 그유명하다는 중국 오악중의 하나인 태산등정이다.

괜히 설레인다,

태산?

 

중국의 왕들이 왕이 되기 위해서는 하늘에 꼭 제사를 지냈다던 태산!!!

한국에서도 대통령이 될려면 여기 태산에 와서 하늘에 기도를 해야만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몇분이 왔다갔다던 태산!!!

나는 정상에서 무엇을 위하여 기도를 할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씨저 | 작성시간 12.10.24 멋집니다. 구경 잘했군요.
    특히,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더욱...
  • 작성자다람쥐님 | 작성시간 12.10.24 감사 잘보고 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