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 산곡 신정식
네기 치거운 사람이란 것을
나는 알고 있지만 네기 좋다
너를 보면 마음이 포근 했다
공개적으로 만나지는 못했어도
눈빛으로 오고 가며 그랬다
언젠가는 만남이 올 것이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멀다
사실 난 내 놓을 것이 없다
그저 평범한 것 뿐이다
너는 내가 동경하던 그런 사람
이렇게 행복해 즐 수 있는 날
정말로 너를 그리워 했다
너와 함께 걷는 무리들 중에
우리 둘이 걷고 싶었다 그러나
네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이 많다
난 자연 근접 할수 없는 거리에서
항상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 했다
다음으로 기대를 넘기며 돌아왔다
다시 등불을 그리움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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