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월은 희망의 달 -홍종흡-
유월은 희망의 달이다
들녘에 모 낸 논들이 참 아름답다
적당히 내린 비는 논마다 찰랑거리고
지난달 초에 심은 어린 옥수수가
전봇대 닮아 훌쩍 자라난 것을 보니
장마철에는 찰옥수수맛을 볼 것 같다
사내 주먹만 한 감자가 쑥쑥 자라나고
과수댁 뽀얀 살결 도라지가 꽃 피고
낭자 유두 닮은 앵두가 커가는 달이다
유월은 호국영영들의 눈물의 달이다
6.25 남침으로 부모형제를 잃고서도
나라를 지켜낸 거룩한 영혼의 달이다
유월은 아름다운 여인의 달이다
창포향 머릿결에 분홍치마 날리며
그네 타고 보릿고개 넘어가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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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딱다구리 작성시간 26.06.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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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트는아침 작성시간 26.06.08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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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터프가이 작성시간 26.06.08
안녕하세요 이시간 오시니
반가움에 마중을
드리고 고마움으로
인사를
드려보구 같이하네요
행복함이 있는 시간되시길
바라구 수고하셨어요
감사함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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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린두 작성시간 26.06.08 유월은 알차고 희망이 있는 계절입니다.
모든 것들이 풍성해지는 달이기도 하지요.
감사해야 하는 날들 입니다.
홍종흡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네요.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