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은 대청소
影士 윤기명
봄내 연중행사인 물청소
올해는 겨우내 쌓이 먼지를
여름까지 데리고 살았지요
찜찜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오늘 제법 아침에도 비가 내리네요
30메타 호수를 연결해서
대대적인 청소를 시작했지요
빗물이 잘 닫지안는 곧부터
시작해서
창문은 문질러 두면 빗물이 씻어주고
옥상부터 각층 통로 화단 경계석
뒤꼍 까지
쉴틈없이 하다보니까
고무줄 바지는 엉덩이에 붙어있고
모자를 타고 흐르던 빗물이
몸속을 파고드니
체온이 떨어집니다
자연이 주는 헤택을 받고
시원하게 하는 일
말끔한 집안과 맑은 유리창에
뚜렷이 보이는 잿빛하늘이
오늘에 고생을 보답합니다
비가와서 일하는 날
자연과 함께 하였더니
기분이 좋군요
화단에 핀 월계 수국이
금메달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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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터프가이 작성시간 26.06.21
안녕하세요 이시간 오시니
반가움에 마중을
드리고 고마움으로
인사를
드려보구 같이하네요
행복함이 있는 시간되시길
바라구 수고하셨어요
감사함을 드려요
우리 영사 시인님!!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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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그림자 신사 윤 기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덤덤한 시간이
빨리도 날을 바꾸네요
더불어서 사는 세상
나이든 만큼
세상에 할일이 늘어만 갑니다
헛소리 많이 하는
꼰대의 세상에서
논픽션으로 지내는게
여간 힘들군요
세상을 바꾸는 힘
어린학생들에게 걸어봅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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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트는아침 작성시간 26.06.21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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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그림자 신사 윤 기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비가 온뒤에
시원하고 상큼한 공기
살맛나는 세상
비처럼 가뭄의 고통을
말끔하게 처리하고
자연에 헌신하는
그런 살을 살고 싶군요
오늘도 행복하세요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