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지 않는 바람으로 시공의 무영탑을 쌓았다 언젠가는 바람에 흩어져 날릴 것을 알기에
옷깃에 스친 인연 날마다 모자이크 새겨 놓았던 한걸음 한걸음 밤하늘 수많은 별이되고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언젠가는 그리움 태울날이 올줄 알았기에 고요한 달빛 타고 언젠가는 이별없는 사랑이 올줄 알기에 더는 붙잡지 않았다
아직 남아 있는 추억 마저 떠날 즈음엔 불꺼진 창 빗장 풀어 노스텔지어의 노란손수건 걸어 놓으련다
끌레오님 - 이미지 바람꽃/예송-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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