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향

작성자노준원(전주)|작성시간23.09.29|조회수68 목록 댓글 1

◈ 그리운 고향 =노준원= ◈ 바람 거센 세상을 살다가 고향생각을 하면 힘이 나고 고향 친구들 생각을 하면 그리움이 가득 밀려옵니다. 초가지붕에 하얀 박꽃 피고 싸리 울타리엔 노란 호박꽃 피던 산 좋고 물 맑은 깨끗한 고향마을이 지금도 눈에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추석날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송편도 먹고 이야기꽃을 피웠던 꿈에도 그리운 고향생각 간절하다. 황금물결 출렁이는 들판에서 메뚜기 잡으며 보낸 시절도 코스모스 줄지어 핀 한길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던 그 시절이 이제는 아련한 고향의 추억이다. 참새 떼 몰려드는 가을 들판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벼논에 허수아비로는 막을 수 없어 양동이를 두드려가며 새를 쫓던 내 고향 가을 들길도 마냥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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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준원(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29 배경음악 : 조영남 / 옛 생각
    https://www.youtube.com/embed/mhA44HrUF84?si=x9gD1AXEE30rTg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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