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

작성자마리아마리|작성시간24.04.26|조회수97 목록 댓글 8

사랑의 길 / 마리아마리 

 

 

 

내가 

貴한 존재인 줄

 

깨닫기 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핑게아닌 핑게로 

 

머무른 사랑의 순간들 

 

그 시간에는

나를 賤하게 여겼을까요 ?

 

 

 

순간 순간들 

기쁨으로 지낸다는 것은 

 

때론

목숨을 내 놓는 苦行의 길

 

 

그 길에

핏빛이 낭자했던 ... ! 

 

 

201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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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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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沃溝서길순 작성시간 24.04.2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沃溝서길순 작성시간 24.04.2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논길 구영송 작성시간 24.04.26 사랑의 길이 그리 이쁘게 만 포장된길은 아니겠지요
    누구나 슬픔과 고뇌를 잘 감싸면서
    그 길을 가고 있는거 아닐지요.....좋은 밤되세요
  • 작성자노을풍경 작성시간 24.04.27 깊은 뜻이 담긴 글 안에 함께 합니다
    마리아님 4월도 마지막 주말 입니다
    오늘도 싱그러움 속에 즐거우신 4월의 마지막 주말 시간들이 되십시요~
  • 작성자엔젤 아그네스 작성시간 24.04.27 저도 그런 길 걷고 싶어요..좋은 시 추천드립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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