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 / 마리아마리
내가
貴한 존재인 줄
깨닫기 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핑게아닌 핑게로
머무른 사랑의 순간들
그 시간에는
나를 賤하게 여겼을까요 ?
순간 순간들
기쁨으로 지낸다는 것은
때론
목숨을 내 놓는 苦行의 길
그 길에
핏빛이 낭자했던 ... !
201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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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논길 구영송 작성시간 24.04.26 사랑의 길이 그리 이쁘게 만 포장된길은 아니겠지요
누구나 슬픔과 고뇌를 잘 감싸면서
그 길을 가고 있는거 아닐지요.....좋은 밤되세요 -
작성자노을풍경 작성시간 24.04.27 깊은 뜻이 담긴 글 안에 함께 합니다
마리아님 4월도 마지막 주말 입니다
오늘도 싱그러움 속에 즐거우신 4월의 마지막 주말 시간들이 되십시요~ -
작성자엔젤 아그네스 작성시간 24.04.27 저도 그런 길 걷고 싶어요..좋은 시 추천드립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