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합니다

작성자세영 박광호|작성시간24.05.08|조회수122 목록 댓글 12

어머니 사랑합니다 - 세영 박 광 호 - 너희들 나 사랑하니? 어머니는 어찌 한번도 당신을 사랑하느냐고 묻질 않았습니까? 오직 우리만 있고 당신은 없었습니다 우리만 따습고 우리만 배불렀든 그 세월동안 당신은 어떠하셨습니까? 11남매 잉태하시며 9년을 뱃속에서 키우고 출산하여 70년을 몸 밖에서 길러 가르치며 보살폈으니, 당신은 하늘이요 땅 이십니다 끝내 사랑한단 말 듣지 못하시고 눈 감으셨으니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당신이옵니다. 봄이 온들 봄을 아시나요 겨울이 온들 당신을 아시나요 그 마음 한결같이 우리에만 있어 구십 한평생에 몸은 삭정이 되고 메마른 가슴엔 모래알만 찼습니다 아~~~.무슨 말 하오리까? 할 말이 없어 하얗고 할 말이 너무 많아 까마니 저희는 희고 검은 상복을 입고 눈물 한 방울 떨 굴 뿐이었습니다. 어머니, 지금서 한 말씀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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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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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8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어버이날도 저물어 밤이 깊어갑니다.
    이 밤 편히 지내시고 희망의 내일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沃溝서길순 | 작성시간 24.05.08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8 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리아마리 | 작성시간 24.05.08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9 들려 주신 흔적에 감사 하오며
    건행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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