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풍경에

작성자구름길에서 이성경|작성시간24.11.21|조회수80 목록 댓글 12

바깥 풍경에 / 이성경 비 내리는 거리를 빤히 바라보다가 겨울 찬바람에 추위가 몰려와 뒤로 뒤로 고개 돌리며 창가에서 내려오려 하지만 작은 몸 작은 몸짓은 알듯 말듯 해 그저 고개를 져치고 돌아서서 내려 달라 손짓 발짓하는 모습에 번쩍 안아올려 의자 위로 내려놓자 한참 바라보던 풍경은 잊고 추위에 웅크렸던 몸 기지개를 켜고 눕는다.

매 순간 순간 하루 하루를 웃으며 살아가는 날이 이어지기를 seong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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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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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들愛 | 작성시간 24.11.21 잘읽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구름길에서 이성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22 제 글을 읽고 공감하시기에
    감사하다고 하시니
    저도 그런 마리아님에게 감사합니다.
    추은 계절이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마리아마리 | 작성시간 24.11.22 구름길에서 이성경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많이
    추워졋습니다

    옷깃을 잘 여미시고요

    따스이
    고운 시간 되세요 !!

  • 작성자마리아마리 | 작성시간 24.11.22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구름길에서 이성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22 감사합니다. 산들애님.
    점점 비워져만 가는 계절이지만
    마음만큼은 풍요롭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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