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 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 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는
한 번 승차 하면 절대 중도에서는
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오는 법이 없듯
인생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인생길을 가다 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도 있고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얼굴에는 행복과 기쁨에 겨운
아름다운 미소가 환하게 번지겠지요.
하지만 이 기차는 그런 길뿐만 아니라 어둠으로
가득 찬 긴 터널을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 버리면 안 됩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찢어 버리고 중도
하차하려는 인생만큼 어리석은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긴긴 터널을 통과 하고 나면 보다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려앉는다는
믿음을 늘 가슴에 심어 두고 살아야합니다.
【-***《박성철의 등불 2》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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