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꽃 길을 걸어 봅시다

작성자마음이.|작성시간26.06.19|조회수127 목록 댓글 18

 

 

공원길 백합꽃은 이렇게 또 피었는데?

 

 

 

우리 달 리와 언제나 함께 걷던 이 공원길↑

이제 달리와 같이 할 수 없는

오늘이 그냥 슬프다.

 

 

 

지난해 가을에 한 컷인데↑

어째 예쁘지 못하게 찍어서

미안하다

달리야...

 

 

그립고 보고 싶은

우리 달리 정말 정말 사랑했는데!!

어느 세월에 이렇게 또 달리와 함께 걷던

공원길엔 꽃은 또 활짝 피었다

달리야...

 

 

 

공원길 백합꽃

여느 해 보다 올핸 별로 예쁘지 못하나

몇 컷 폰으로 추억하면서..

 

 

 

 

 

백합 / 정윤목

 

 

먼 세월 훗날에도 그리워할 흰빛 순수의 꽃이여

여름빛 걸쳐 입고 도도히 자태 드높이는 고결한 꽃이여

하나의 지조 단아함 드리우고 키 높이 자라

무시로 연주하는 꽃얼음

마음 기울일 때

익숙한 여심 그대 더불어 먼 곳 응시하네

 

그윽한

향 깊고 진하게

정면으로

도도히 세상 마주 본

하얀 감격

트럼펫 음파

그대와 나

존재의 값, 유독 세우며

잔잔히 떨고 있네

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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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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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마음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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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스라이 먼 | 작성시간 26.06.19
    참 아름다운 백합 꽃과 음악 잘 감상합니다.
    달리와 함께 걷던 공원 길 ...
    나도 그 마음 알지요
    백합 / 정윤목 고운 시에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마음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new
    공원에 백합이 올해도 잘 피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봐야하는 현실이 좀 마음이 아픕니다
    때가되면 잊으려나 모르겠어요

    음악도 슬프지요

    대문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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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스라이 먼 | 작성시간 26.06.1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마음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new
    에이구여
    귀요미야
    정말 보고 싶은디...

    이 아인 17년 키우면서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줄리란 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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