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장미 - Igor Presnyakov(이고르 프레스냐코프. Guitar) 외

작성자무애자|작성시간24.02.09|조회수60 목록 댓글 1

𝄃 백만송이 장미 𝄂 Igor Presnyakov(이고르 프레스냐코프. Guitar) 외 7곡

1. Igor Presnyakov(이고르 프레스냐코프) / fingerstyle guitar 2. Alla Pugatcheva (알라 뿌가체바) / 러시아 3. 아이에스 ( Infinity of Sound/IS ) / Korean Traditional version 4. 기타 & 카존 / 베트남 요한 클라스 5. 고우림(포레스텔라) / 2018 6. 김광숙 - 보천보전자악단(1988) / 북한 7. Rumba Quartet - Million Roses



Million Scarlet Roses -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1. - Igor Presnyakov(이고르 프레스냐코프) - fingerstyle guitar

2. [러시아] Million Alyh Roz(백만송이 장미)


Жил-бы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Домик имел и холсты. Но он актрису любил, Ту, что любила цветы. Он тогда продал свой дом, Продал картины и кров И на все деньги купил Целое море цветов.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видишь ты. Кто влюблен, кто влюблен, Кто влюблен, и всерьез, Свою жизнь для тебя Превратит в цветы. Утром ты встанешь у окна, Может, сошла ты с ума, - Как продолжение сна, Площадь цветами полна. Похолодеет душа: Что за богач здесь чудит? А под окном, чуть дыша, Бедный художник стоит.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видишь ты. Кто влюблен, кто влюблен, Кто влюблен и всерьез, Свою жизнь для тебя Превратит в цветы. Встреча была коротка, В ночь ее поезд увез, Но в ее жизни была Песня безумия роз. Прожи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Много он бед перенес, Но в его жизни была Целая площадь цветов.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видишь ты. Кто влюблен, кто влюблен, Кто влюблен и всерьез, Свою жизнь для тебя Превратит в цветы

- Alla Pugatcheva (알라 뿌가체바)

한 화가가 살고 있었네. 그에겐 집과 캔버스가 전부였다네. 화가는 꽃을 사랑하는 어느 여배우를 사랑했다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집과 그림들을 팔았고, 그 돈으로 바다만큼의 꽃을 샀다네.. (후렴)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붉은 장미를 창 가에서, 창 가에서, 창 가에서 그대가 보고있는지.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 그대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꽃과 바꾸어 버렸다네. 아침에 일어나 창가에 서면, 그대는 아마도 정신이 혼미해지겠지. 꿈의 연속인 듯 광장은 꽃으로 가득 찼다네. 어떤 부자가 이토록 놀라게 하는지? 그러나 창문 아래엔 가난한 화가가 숨죽이며 서 있다네. (후렴)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붉은 장미를 창 가에서, 창 가에서, 창 가에서 그대가 보고있는지.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 그대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꽃과 바꾸어 버렸다네 너무나 짧은 만남이었고, 그녀를 태운 기차는 밤을 향해 떠나버렸네. 하지만 그녀의 삶엔 열정적인 장미의 노래가 있었다네. 화가는 외로운 삶을 살았고, 수 많은 어려움을 견뎌냈네 하지만 그의 삶엔 꽃으로 가득찬 광장이 있었다네. (후렴)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붉은 장미를 창 가에서, 창 가에서, 창 가에서 그대가 보고있는지. 사랑에 빠진, 사랑에 빠진,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 그대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꽃과 바꾸어 버렸다네

3. 아이에스 ( Infinity of Sound/IS ) -
million roses / 2007 korean version



4. 기타 & 카존 / 베트남 요한 클라스
Triệu bông hồng
( Live Session - lớp guitar & cajon Việt johan ).


5. 고우림 - 백만 송이 장미 Million Roses (2018) / 나의 아저씨(이선균) Ost

6. 김광숙 - 보천보전자악단(1988) (북한)


7. Rumba Quartet - Million Roses

한국에서는 백학과 함께 러시아 민요로 잘못 알려져 있는 이 곡은 1981년 작곡된 라트비아 가요인 '마라가 준 인생(Dāvāja Māriņa)'을 러시아어로 번안한 곡이다.

러시아의 인기 가수 알라 푸가초바가 러시아어로 번안된 버전을 불러 인기를 끌었으며, 핀란드와 스웨덴, 헝가리, 한국, 일본에서도 번안되어 널리 알려졌다.

라트비아어 원곡

'백만송이 장미'로 알려진 이 곡의 원곡인 'Dāvāja Māriņa meitiņai mūžiņu(마라가 딸에게 준 삶)'은 1981년 당시 소련 치하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라트비아 방송국이 주최한 가요 콘테스트에 출전한 아이야 쿠쿨레(Aija Kukule), 리가 크레이츠베르가(Līga Kreicberga)가 불러 우승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작곡은 라이몬즈 파울스(Raimonds Pauls[3]), 작사는 레온스 브리에디스(Leons Briedis)가 했다.

가사 내용은 '백만송이 장미'와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라트비아가 처한 지정학적 운명과 비극적 역사를 모녀관계에 빗댄 것이다. 지모신이자 운명의 여신 마라(Māra)가 라트비아라는 딸을 낳고 정성껏 보살폈지만 가장 중요한 행복을 가르쳐주지 못하고 그냥 떠나버렸기 때문에 성장한 딸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독일과 러시아의 침략과 지배라는) 끔찍한 운명이었다는 이야기.

용케도 소련의 검열에 안 걸리고 나올 수 있었다 다만 이런 해석이 나올 수 있게 된 것은 발트 3국 전역에 독립 열풍이 분 1980년대 후반에 와서였고, 노래가 나온 1980년대 초에는 라트비아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 취급이었다. 검열에 걸리지 않고 멀쩡히 방송에 나올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2002년 라트비아의 힙합 가수 Ozols가 자신의 앨범 'Augstāk, tālāk, stiprāk'에 랩을 가미해 불렀다.

'Dāvāja Māriņa meitiņai mūžiņu(마라가 딸에게 준 삶)'의 원곡과 가사. & 이 기사의 출처

이곡은 러시아어로도 번안되었는데, 원곡 가사 자체가 라트비아 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라트비아인이나 라트비아 거주민이 아니면 낯설었던지라 가사를 원곡과 완전히 다르게 변경했으며, 조지아의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가 프랑스 출신 여배우에 사랑에 빠졌던 일화를 차용했다.

그리고 이 버전을 인기가수인 알리 푸가초바가 부르면서 소련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 히트를 쳤다. 참고로 '백만송이 장미'의 가사는 안드레이 보즈네센스키가 작사한것이다. 1982년 싱글판으로 발매했다.

1997년에 발표된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는 제목이 같을 뿐, 화가와 여배우의 사랑을 노래하는 러시아어와 일본어의 가사와는 다른 내용이다. 심수봉 본인이 작사했으며, 스스로도 자신이 작업한 것 중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다. 다만 이 탓에 심수봉이 작곡한 곡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도 많다

2011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심수봉은 "'백만 송이 장미'를 처음 듣고 편곡도 완벽하고 멜로디도 좋아서 듣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이 노래를 번역해서 부르자고 생각했지만 한국 정서와는 맞지 않았던 원곡 가사 때문에 고민을 했다. 가장 귀한 사랑이 뭔가 찾다가 아가페적인 사랑을 찾았다"며 가사에 얽힌 사연을 말했다.

'백만송이의 장미'로 알려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물론 일본어 '百万本のバラ'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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