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 질 무렵....... Adagio Cardinal / Raymond Lefevre Orc.

작성자Delon(드롱)|작성시간24.02.15|조회수181 목록 댓글 18



황혼이 질 무렵 - 홍수희 석양을 보면 떠나고 싶다 이름 석 자 내 이름은 벗어버리고 의자에 앉았으면 앉았던 그 모습으로 언덕 위에 섰으면 서 있던 그 모습대로 바람이 불어오면 나부끼던 머리카락 그대로 두고 항상 꿈보다 더 깊은 꿈속에서 나를 부르던 아, 이토록 지독한 향수! 걸어가면 계속하여 걸어가면 닿을 것 같은 보이지 않는 그곳이 있어 아, 이토록 지독한 향수!





Adagio Cardinal - Raymond Lefevre Orc.

* De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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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Delon(드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8 아,그런가요? ~ㅎ
    다녀가 주심만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은 휴일 저녁도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 작성자paulkim 나 | 작성시간 24.02.18 황혼의 멋진 포스팅이 감동이고 마음으로는 아련하네요,
    움츠리던 추위는 주춤하고 봄 기운이 우리 앞에 다가오는 것 같네요.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에 몸을 실어 눈을 감아 봅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Delon(드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8 예,오늘 내리는 비는 봄을 재촉하는 비 같습니다.
    '애수의 아다지오'.. 함께 즐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휴일 저녁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작성자이브의 유혹 | 작성시간 24.02.18 황혼의 포스팅이 참 아름답네요
    연주곡과 함께 잘 감상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Delon(드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0 즐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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