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istler and His Dog(1939) / London Palladium Orchestra
The Whistler and His Dog / Arthur Pryor
(휘파람 부는 사람과 개)
미국에서 활동한 작곡가로 트롬본 주자이기도 했다.
레코드 녹음과 방송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한 그는
300여곡의 작품을 남겼는데
새로운 착상으로 작곡한
"휘파람과 개"(The Whistler And His Dog)가
가장 알려진 곡이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며 가벼운 마음으로
휘파람을 부는 모습을 그린
일종의 묘사 음악인 이곡은
마지막 부분에 개 짖는 소리가 등장해
휘파람과 개'라는 제목이 붙었다.
가락은 매우 경쾌하며 휘파람을 부는 사람의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