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Clayderman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프랑스 국립원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피아니스트이며
로맨틱하면서도 낭만적인 피아노 연주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팝 피아니스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78년에[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데뷔 후
26년간 800여곡 이상을 발표하고
7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면서 사랑을 받았다.
야생화는1977년 데뷔곡으로
프랑스 차트 정상에 올랐던
그의 대표곡이며
한때 피아노를 쳤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이
한 번쯤 쳤던 70년대
대표적인 피아노 연주곡이다.
그는 브라이언 아담스,엘튼 존,등
팝 스타들의 곡을 경음악으로 연주했고,
팝과 클래식의 선율을 조화시킨
로맨틱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내한공연에서 연주했고,
한국인을 위한 피아노 연주곡집을
국내 발매하기도 했다.
89년 첫 공연 후
지금까지 여섯번째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