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고들빼기 김치찜

작성자그향기|작성시간14.11.26|조회수463 목록 댓글 18

고등어 고들빼기 김치찜

보통 고등어 김치찜과는 달리

매혹적인 고들빼기 김치를 이용해서 찜을 했답니다.

얼마나 밥도둑인지....

지금부터 레시피 나갑니다.

두둥~

눈내리는 잘 저녁 이건 어때요? 고등어고들빼기김치찜

재료

싱싱한 생물 고등어 3마리, 고들빼기 김치 한대접, 양조간장 120cc, 마늘 1T, 참기름2T, 고추가루 1T, 대파

어때요 간단하죠?

고등어와 김치..그리고 집에 있는 양념만 있으면 된답니다.

하지만 맛은 상상이상...

저랑 오늘 또 안드로메다 한번 댕겨오죠~

오늘의 첫번째 주인공 고등어입니다.

요즘 고등어가 무척이나 비싸요.

그리고 생각보다 크기도 너무 작네요.

저는 세마리 정도 샀는데 크기가 크면 두마리도 적당할것 같습니다.

깨끗이 손질해서 물에 씻어 둡니다.

두번째 주인공 고들빼기 김치입니다.

김치 냉장고에서 잘 숙성이 되었네요.

요 고들빼기 김치에 대해서는 참 사연이 깁니다.

제가 이 김치를 엄청 좋아해서리

지는 추석즈음에 이것을 담갔는데

중간에 여차저차 한 사연이 생기면서

만들고 나니..그닥 맛이 만족스럽지 않은거에요.

그래서 오늘과 같은 날이 있을줄 알고 김치 냉장고에 잘 숙성시켜놓았답니다.

이거 생선이랑 같이 조림이나 찜으로 해먹으면 엄청 맛있거든요.

저를 실망시키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고들빼기 김치에 간장과 마늘, 고추가루를 넣고 조물딱 양념을 해줍니다.

참기름도 넣어주어야 겠네요.

사실 이 요리는 싱싱한 고등어와 맛깔난 김치 하나면 끝나는 요리에요.

정말 간단한 요리니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뚝배기 바닥에 고들빼기 김치를 깔고

위에 고등어를 깝니다.

다시 고들빼기 김치를 깔고 양념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끓이시면 끝이네요.

간단하지만 손맛이 조금 가미되어야 되는 요리.

무슨 의미인줄 아시죠?

듬뿍 듬뿍 넣어주세요~

한소큼 끓으면 국물을 중간 중간에 껴얹으시면서

20-30분정도 뚜껑을 덮고 끓여줍니다.

냄새가...냄새가...

집에 있는 모든가족들을 부엌으로 불러드립니다.

정말 칼칼한것이 너무 좋으네요.

직접 뚝배기에 올려놓고 먹어도 되지만

포스팅을 위해 접시에 담고 먹어봅니다.

이 음식의 하이라이트는 지금부터입니다.

고등어가 주인공이지만 바로 고들빼기에게 밥도둑을 양보해야 되는 운명이 다가오는거죠.

바로 요런식입니다.

뜨거운 밥위에 김치를 올려놓고

한젓가락 푸욱 뜨면.

뜨악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고등어 찜인데 밥한그릇을 다먹어도 고등어가 남아있는

희안한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검붉은 빛이라

비쥬얼은 그리 좋지는 않네요.

하지만 이런것이 의외로 중독성 있는 대단한 맛을 선사한답니다.

옛날의 어머님의 손맛이 생각나는 그런 요리이기도 하구요.

조금 맵기는 하지만

아직 속살까지는 간이 덜 베어서

매운것 못먹는 아이들한테는 딱 한번 먹을 기회가 바로 만들자 마자 먹는 그때죠.

아들넘 입에 하나 넣어주니

먹을만 한가봅니다.

물을 찾지는 않네요.

고등어의 부드러운 속살입니다.

참...이맛은 언제 먹어도 그리운 그런 맛이에요.

탱탱한 속살이 너무 매혹적이죠.

잔 가시도 별로 없는것도 장점이기도 하구요.

사진을 핑계로 가장 멋진넘 하나 집어들고

시식을 해봅니다.

저를 쳐다보는 따가운 가족의 눈초리가

무섭기는 하네요.

뜨거운 밥위에 한점 올리고

김치와 함께 먹으면서 행복을 마무리 합니다.

고등어김치찜...

신선한 고등어와 맛깔난 김치만 있으면 쉽게 만들수 있는 그런 요리죠.

감칠맛 나는 고들빼기 김치와 함께 만든 이 고등어 고들빼기김치찜은

과연 메가톤급의 밥도둑임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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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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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망내 | 작성시간 14.11.27 이것은 망내가 할수 있을것 같아요
    조만간 만들어서 올리겠슴니다 ^^
  • 답댓글 작성자그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27 오늘도 벌써 저녁이라 시간이 왔어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 작성자가장자리원 | 작성시간 14.11.27 밥이 절로 넘어가겠군요
  • 답댓글 작성자그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1.27 오늘도 벌써 저녁이라 시간이 왔어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 작성자바조구기 | 작성시간 14.12.03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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