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의 풍경

작성자클로이2|작성시간24.03.26|조회수257 목록 댓글 10



하,수상하여 물어본다

/ 박 정 학

기습적으로 기온을 올려놓고
입닦고 돌아서서 밤에 비를 뿌리네

강원도 어느 곳,을능도엔 눈이 왔단다 변덕이 죽끓듯 하구나

기대에 찬 봄맞이가 심쿵하다

옛 어른들이 이르기를
봄 방 추운 건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남해,서해 바다도 괴팍한 바람에
출어를 기피하고 있다하니 최근
해상사고가 너무 잦다

산에는 진달래 백치 아다다가 되어
은근 슬쩍 자태를 드러낸다
바람에 치마자락 날리듯

경산 반곡저수지도 제 모습 찿아간다,복사꽃 필 때가 절경이다

우리의 흑산도, 너무 아름답다
이를 지켜야 하는 경계근무가
나른한 춘곤증에 해이될까 두렵다

저, 개국나라 어선과 함정
개떼 같이 밀려올 때, 어찌하라
어이 할꼬 ?
문제를 심은 이는 양산박에 숨어
있고 .....

그러나 지금은 봄이다

과거는 과거, 내일을 위해
자립자강하여 이겨내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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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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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클로이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6 고맙습니다 태양님
    제글 신경쓰시지
    마시고 다른분들
  • 작성자태양의제국 | 작성시간 24.03.26 추천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클로이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6 고마워요 늘
  • 작성자카파라떼 | 작성시간 24.03.26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클로이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6 카파라떼님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고 멋진 하루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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