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의 봄
/ 박 정 학
시끄럽고 요란한 주변은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과,진실을 숨기고
거짓을 토하는 꾼들의 놀이터다
올 봄은 요란하게 왔어 겨우
활착되어 가고 있다,
진달래 피었고
벚꽃이 핀다
꽃멀미를 할만큼 봄꽃장이 섰다
산 아래 꽃시장은 인산인해이고
지리산 뱀사골 계곡은 꽃보다
옥색의 에메랄드 물빛으로
봄의 서막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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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클로이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31 비밀7
그때 득음과 득청은
했는데 득음은 까먹고
득청만 남았지요
그래서 타인의 이야기에
잘 경청하죠
귀는 두꺼워요
가려듣지요 -
답댓글 작성자클로이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31 비밀7 하여간
보통인간은 아니죠
몰로봐도
형용사+est -
답댓글 작성자클로이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31 코맙습니다 엠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