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돌아오지 못한 이름 / 윤기영

작성자시 연|작성시간26.06.10|조회수255 목록 댓글 6




슬픔이 그리움 될 때 그곳 바다로 간다 .......... 최정민


너였구나
이 먼바다로 날
부른 사람이

헝클어진 바람이 흔드는
출렁이는 물결 위에서
춤을 추는 이도
너였구나

돛단배 하나 보이지 않는
광야 같은 넓은 바다

슬픔과 그리움을
하얀 물거품 속에 비벼봐도
흐느끼는 바람 소리뿐이다

순례자처럼 빈 모가지만
내어놓고
서러움의 걸망을 진
길 잃은 울음 하나

별빛이 떠내려가다가
서럽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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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초록 상록수 | 작성시간 26.06.10 감사합니다
  • 작성자향기이성지 | 작성시간 26.06.10 아름다운 여름 배경과 여인 너무 예쁜 입니다.
    시원한 느낌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원한 그것들 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엘투바에이 | 작성시간 26.06.11 고운 편지지 감사합니다
  • 작성자비밀7 | 작성시간 26.06.11 멋져요💌
  • 작성자노란장미 | 작성시간 26.06.16 멋진 편지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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