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d Movies-Sue Tompson ◎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슬픈 영화는 언제나 절 울려요
He said he had to work
그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죠
So I went to the show alone
그래서 혼자 영화를 보러 갔죠
They turned down the lights
극장의 불은 꺼지고
And turned the projector on
영사기가 돌아갔어요
And just as the news of the world started to begin
그리고 세계의 뉴스가 막 시작하려고 할 때에
I saw my darling and my best friend walk in
그가 제 친구하고 같이 들어오는 걸 봤어요
Though I was sitting there
전 거기에 앉아있었지만
They didn't see
그들은 절 보지 못했어요
And so they sat right down in front of me
그래서 그들은 바로 제 앞에 앉았죠
When he kissed her lips
그가 그녀와 키스를 했을 때
I almost died
전 거의 죽는 줄 알았어요
And in the middle of the color cartoon I started to cry
그리고 총천연색 영화가 중간쯤을 지날 때 전 울기 시작했어요
Oh,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슬픈 영화는 언제나 절 울려요
Oh,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슬픈 영화는 언제나 절 울려요
So I got up and slowly walked on home
그래서 전 일어나 천천히 집으로 걸어왔죠
And mama saw the tears And said "what's wrong"
엄마가 눈물을 보시고 무슨 일인지 물어보셨죠
So to keep from telling her a lie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I just said, sad movies make me cry
전 그냥 슬픈 영화가 절 울렸다고 했어요
Oh,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슬픈 영화는 언제나 절 울려요
Oh, sad movies always make me cry
슬픈 영화는 언제나 절 울려요
Sad movies make me cry
슬픈 영화는 절 울려요
Sue Thompson이 1961년 『John D. Loudermilk가 작곡한
"Sad Movies Make Me Cry" 라는 곡으로
미국 팝챠트 5위에 올라 밀리언 셀러가 되었을때
이미 그녀는 36살 나이였다.
어렸을 적의 Sue Thompson의 야망은 노래하는
여자 목동(Cow Girl)이 되는 것이었다.
그녀는 지역의 많은 축제행사에 돌아다니며 노래를 불렀다.
그녀는 가족이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한 후에도
계속해서 노래를 하였으며
1949년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서 활동하고 있는
the Dude Martin western swing band 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Sad Movie는 ABBA, Lennon Sisters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역시 히트를 쳤고, 우리나라 영화 초록물고기의 O.S.T로서 사용 되었다
Sad Movie는 60년대 전후 유행했던 번안곡으로...
국내에서는 이시스터즈가 불러서 인기를 얻었다.
이 노래는 극장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해프닝을 그린 노래로...
애인에게 극장가자 했더니 볼일이 있다기에,
하는 수 없이 혼자서 극장엘 갔더니...
다른 여자와 다정히 극장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펑펑 울었다.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퉁퉁부은 눈을 보고 왜그러냐고 물었고...
영화가 슬퍼서...라고 거짓말을 한다.
재미있고도 서글픈 노랫말이 공감을 느끼게 하는 Sue Tompson의
오리지날 작품이다.
그녀는 50~60년대를 풍미했던 대표적 여가수로서...
이 곡 외에는 별다른 히트곡은 없지만 작곡과 작사에 능했던 실력파였다.
Sad Movie는 61년 미국 팝챠트 5위에 올랐고,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기록도 있다.
Sue Tompson이 이 노래를 불렀을 당시 이미 36살이나 되는 장년의 나이였으나,
10대의 앳띤 목소리를 지닌 가수였다.
나도 어릴 때...
"뉴스가 끝나고 빨간불이 켜질 때~ 나는 깜짝 놀라 미칠것만 같았어~..."
뜻도 잘 모르면서 흥얼거렸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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