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Snow /Sissel & Gheorghe Zamfir
It's summer snow in the deep blue sea
I try to touch, but it fades away
It must be a dream I will never get
Just like my love that's crying for you
깊고 푸른 바다의 서머 스노우
만져보려 하지만 이내 사라져 버려요
가질 수 없는 꿈처럼
애타는 사랑처럼
If there were something
not to change forever
We could feel it deep in our heart
Today is over with a million tears
Still everyone has a wish to live
영원히 변치 않을 무언가가 있다면
우리의 사랑 안에 있을 텐 데
수없이 많은 눈물을 넘어서
여전히 우리 모두는 살기를 바라고 있어요
Oh, I do believe everlasting love
And destiny to meet you again
I feel a pain I can hardly stand
All I can do is loving you
나는 영원한 사랑을 믿어요
그리고 다시 만날 우리의 운명을요
견딜 수 없는 아픔을 느끼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사랑하는 일 뿐이에요
It's summer snow in the deep blue sea
I try to touch, but it fades away
It must be a dream I will never get
Just like my love that's crying for you
깊고 푸른 바다의 서머 스노우
만져보려 하지만 이내 사라져 버려요
가질 수 없는 꿈처럼..
애타는 사랑처럼..

풀꽃들이 찬가를 부르는데 / 사과 향기
어제 해 질 녘 하늘이 무너질 듯
잿빛 구름이 잔뜩 흐려져 있다
천둥·번개 동반한
소낙비 억수로 퍼 불 거 같은 하늘이더구먼
아니나 다를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한 줄기
선하게 내리는 저녁
더위에 지친 마음
한순간에 빗물이
어깨 아래로 스며드는데
사랑도 비처럼 스며들어야
진짜 사랑일까
비가 지나간 다음 날 아침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맑고 푸르다
시골 앞마당 화단에는
앙증맞은 화초들이
비에 젖어 함초롬 해지더니
더위에 메마르기만했던 꽃들이 빗줄기 덕분에
부드럽고 촉촉해짐을 꽃들은 웃음꽃 피우고 있다

우리네 삶도 작고 여린 생명도
고통과 시련의 때를 이겨내며
당당히 보란 듯이
풀꽃들이 찬가를 부르는데
삶을 살아가다 어떤 일을 당해도
삶의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비바람 앞에서도 겁내지 말고
비겁해지지 말며
즐거이 춤추어 보라고
풀꽃들이 비의 리듬 맞추어서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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