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노래

작성자낭만시인 정연복|작성시간23.10.09|조회수66 목록 댓글 0
 
 가을의 노래 / 정연복

강물이
흘러가듯이

긴 여름이
저만치 흘러가고

이제는
시원한 가을.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

기지개
활짝 켜고

힘차게
달려가야지.

이 좋은 계절의
하루하루

몸은 가벼이
마음은 명랑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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