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

작성자자연이다|작성시간23.10.10|조회수82 목록 댓글 1

 

어느 날 총무에게 문자 왔습니다.

보통 누구네 부모 상, 또는 아들과 딸 결혼식이 문자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속상한 게 있습니다.

초등학교 동창에 부인이 하늘나라에 갔어요.

아니~~100년을 살게 아니고,

60년 살아 왔습니다.

~써 가다니~~

마음이~무엇이라 할 수 있나요.

저는 서울에 살고 친구는 00에 살고 있어요.

문뜩 ~~벌써 가다니~~

~~한 심 쉬고~~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옛날에 어느 시인,

소풍 잘 놀다가~~“

먼저 가.

우리는 조금 뒤에 갈~거야~~

 

하루~종일

그 친구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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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초막 | 작성시간 23.10.13 네, 우울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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