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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의 봄

작성자낭만시인 정연복| 작성시간24.01.14|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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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니아 작성시간24.01.14
    겨울 속의 봄 / 정연복

    엄동설한에도
    산과 들에

    나무와 풀은
    건재하고

    태양은
    어김없이 떠올라

    따스한 빛을
    온 세상에 비춘다.

    또, 가만히
    귀 기울여 보라

    겨울의
    한복판에서

    엄마 뱃속의
    아가처럼

    봄이
    자라는 소리

    문득
    들리지 않는가?

    겨울이
    깊어질수록

    덩달아
    조금조금

    커지는
    봄의 소리
  • 작성자 유니아 작성시간24.01.14 어김없는 진리의 법칙, 희망과 사랑을 무한대로
    받아 누리고 살면서 늘 감사를 모르고 무감각에 빠져
    사는 게 사랑을 내주시는 분께 그저 죄송합니다.

    그런데 비 오다 눈 오다 변덕의 날씨입니다.
    새해엔 하시는 모든 일이 축복되십시오. 낭만시인 정연복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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