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작성자초막|작성시간24.01.31|조회수73 목록 댓글 0

인내(忍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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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과 아집

어느 것이 더 답답할까

고집은 상대를 괴롭히고

아집은 나를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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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에 빠지면 융통성이 없고

아집에 빠지면 나 밖에 모른다

둘다 나쁜 것인 줄 알지만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

살아보니 복도 운도 따르며 

왜 그런지 정답은 없지만

그러면 그럴 수밖에 없기에

도리 정도 순리대로 흐른다

/

탓하고 원망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살다 보면 알게 되며

결국 나 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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