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시간에 갇혀 살지만 꽃은 시간을 넘어 산다

작성자중년남자.|작성시간24.05.04|조회수209 목록 댓글 3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하얀 찔레꽃은 산에도 마을에도
농부의 손끝에도 피어난다

사람은 시간에 갇혀 살지만
꽃은 시간을 넘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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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산댁 | 작성시간 24.05.04 고향마을 에 피어있던 찔래꼬보면 고향 생각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중년남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4 내 유년의 언덕 위에 피는 찔레꽃
    가는 길마다 찔레꽃 향기가 그득 했던 엄마 냄새
    오월의 싱그러운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퍼져 나갑니다
  • 작성자멋진친구 | 작성시간 24.05.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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