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살랑이며 조용한
산골짜기 초록빛을 흔듭니다.
하얀 물감 풀어 놓고 연보라 진분홍빛
점을 찍어놓고
하얀 겨울 갈색 겨울 밀어 내놓고
산과 같은 들,언덕 위에
온통 찔레꽃 향기가 그윽하다는데....
세상살이 매서운 바람이 분답니다.
시끌벅적 요란한 세상 살이에 끼어 들지말라고
넷이면 어떻고 다섯이면 어떤가
버티는 코로나 하루빨리 밀어내놓고
세상살이 매서운 바람이 분다하고.
시끌벅적 요란한 세상 살이에 끼어 들지말라고
이산 저산 향기로운 봄바람 따라 하얀찔레꽃
아찔한 향기에 이래저래
세상연 엮어볼 요량으로 헤멘 꼬롬한 마음
들킨것 처럼
어느새 흘러가는 봄날의 꿈은
오기는 올련가 이미 흘러간 꿈인가
이산 저산 향기로운 봄바람 따라 연분홍 찔레꽃
아찔한 향기에 이래저래
세상연 엮어볼 요량으로 헤멘 꼬롬한 마음
들킨것 처럼
어느새 흘러가는 봄날의 꿈은
오기는 올련가 이미 흘러간 꿈인가!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리웁구나~~~♪~♬
그 이상의 가사는 가물가물~
먼 옛날 친정아빠 살아 계실적에
술 이라도 한잔 드신후 눈 지긋이 감으시고
콧노래 부르시다 열창하신걸 들었던 기억은 나는데!!
오월의 연두빛 너머로
꽃들의 속삭임 ~^^
바람이 붑니다
까칠한 바람에
머리결 부시시하게 헝클어 지고ᆢ
일상이 무르익은 요즈음
마음을 평온하게 다독여 주는 꽃
찔레꽃 향수에 젖어보는
오월의 연두빛 너머로
알 싸한 그리움이 묻어 오는구나요!
여전히 화사하고 찬란한 신록이자 아름다운
봄의 왈츠가 흘러나옵니다.
그래 봄을 즐기자구요..
계절의 여왕 5월이니..다 ..
잘될거야..아름답고 화창한 봄날이니깐요!
계절의 여왕 오월을 맞아
뭇 꽃들과 함께 어느새 찔레꽃도
한창 피어나네요 ^^
눈부신 햇살 받아먹고 피어나는 꽃들~~
초록산이 싱그럽고 새소리가 정겨운 바람오고가는 곳에서
나도 인생의 시간을 가져보고싶은데....
소쩍새는 잠도 안자고 울어 찔레꽃 피어 향기 흩어저야 안울을 래나??
하는 넋두리도 하면서~
계절의 맛이 다르고
오월의 향기가 있듯이
사람마다 다른 향기
다른 온기가 있듯.
오월의 푸르름 찔레꽃향기 진한
추억 내려옵니다!
꿈결처럼 초록이 흐르는 이 계절에
그리운 가슴 가만히 열어 한 그루
찔레로 서 있고 싶다.
찔레꽃 노래에서도 “♪ 하얀 꽃 찔레꽃 ~
순박한 꽃 찔레꽃 ~
별처럼 슬픈 찔레꽃 ~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이라
노래하며 하얀 꽃을 피웁니다.
마음 담장을 넘는
아름다운 꽃으로
향기롭고 예쁜 하루 되세요.^^
바람이 여름으로 바뀌는 계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