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지저분한 이야기

[워킹 맨]

항문 주의가 오돌 도돌하게 튀어 나오고

진물도 나오는듯 해서

동네 피부과에 갔습니다

연로해보이는 의사이기에 풍부한 경험으로

잘 치료해주겠다 했지요

무좀 입니다

예? 무좀이라니요...

바르는 약을 처방해 주기에 아침 저녁

깨끗이 샤워하고 바르기를 두 어달

차도가 없어 큰 건물에 케이블 방송으로

광고하는 피부과를 갔지요

병원도 의리의리하고 간호사도 많고

우리병원에서 주는 보습제와 처방약을

아침 저녁으로 바르세요

병원에서 주는 보습제는 엄청 비쌌답니다

이 역시 차도가 없어 또 다른 피부과에가니

알레르기 라고 바르는 약 처방

대학병원에 가보겠다고 예약해달라했지요

우리 동네 대학병원 피부과에가니

가렵습니까?

가렵진 않습니다

그거 태선 입니다 잘 안나서요

바르는약 처방

6개월째 이러고삽니다

다행히 음식이나 술에 대해선 하는말 없어

불편하진 않지만 우리나라 피부과 의사들

소견이 다 다르고 참 힘들게하네요

죽을병은 아니지만 신경 많이쓰입니다.

[워킹 맨]

감사 합니다.

[여산댁]

머리를 감는데 머리에서 작은 혹이 만져 집니다
죽을병은 아닌지 걱정이 무지 되어서
인테넷 찾아보니 피부과에서 치료 한다기에
방문 의사샘 네이저로 지지면 된다시며
머리에 주사를 놓고 지지 더군요
상처에 후시딘 발라주니 없어졌어요
의사샘 피지라고 하시며 스트레스 읿종 이라 합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빨리 나으시길

[워킹 맨]

의사들 처방 연고제는
이름만 다르지 광범의피부질환 치료제 ㅎ
어떤건 끈적끈적학고 어떤건 보드럽고
암튼 쉽게 치료되진않을듯합니다
감사 합니다.

[키작은민들래]

신경 많이 쓰이겠네요
피부 건선 아토피 태선 약 발라도 천천히 낞으니까 치료 잘 하시어요

[워킹 맨]

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