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숨 쉬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봄안에]

작은 기쁨/이해인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함께 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저어준

비단 옷을 차례 입고 어디든지 가고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작은 기쁨/이해인-

상큼한 아침바람에
옷깃을 여미우며 창문을
열어놓고 심호흡
해 봅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좋은일 있을거라
믿음을 가지면서🙂👫 
 
따뜻한 차한잔을
드립니다.
변하는 환절기에
건강도 챙기시고☕🌸 

살아가면서 우린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또다른 인연을 만들어가네요!

그 속에 삶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어나가는게 아닌가 싶은건~ 
 
오늘 오랜인연들과 만남에서
존재의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되었는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의미가 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을 살게되나 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행복하소서
감사한 하룻길이었다  여기며..

기나긴 장마

여러가지로 마니 힘드시죠!!
아시죠?
아무리 힘들어도 세월이 지나고 보면~~
아~~ 이랬었던 때도 있었다는 것을요...

지금 껏 참 마니도 힘들었었지만
잘 견디며 여기 까지 왔쟎아요.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아침이 늘 새롭 듯
년, 월, 주, 일 마디마디의 삶
무한 반복의 끝과 시작 
 
그 어느 하루도
결코 같은 날은 없기에
더없이 귀하고 소중하다 생각 되어짐도  
특히 첫날의 의미는  
설렘과 기대 그리고 희망  
 
가뜩이나 만만찮은 세상
더 나아가 근간의 상황은
최악이라 해도 과하지 않다는걸~
 
하지만 희망이란
깊은 절망 속에서
가장 값진 것이니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할밖에
그래야 후회가 적다는 말.... 
 
칠월,
깊이를 더해가는 세월 따라
내 삶의 의미도 깊어간다네요!

 
오늘도
기분좋게 희망을
앞세워서 으라차차
활기찬 발걸음에
출발의 샤방샤방
기분좋은 하룻길
되시길 기원합니다🤲🌻

밤에만 내렸던 장마비 그치고
무더위를 밀어내는 상큼한 바람이
감성을 자극하며 부지런한 새들도
힘을주어 노래하며 하루를 반겨주는
아침 풍경!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모습에
바쁘게 움직이며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모습들, 각자의 색깔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오늘아침엔 오랜만에 새벽시장 다녀왔는데

역시 더위도 낑겨선지 이른아침 분주한 시장통사람들

마늘을 사러 나섰던 건데 이왕간김에  감자랑

오이랑 청양고추도 몇가지 사왔는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힘든 삶
이지만 현실을 외면할 수 없기에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고 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지겠지요. 

매일 반복 되어지는 일상이지만
오늘은 근심걱정 없는 행복한 하룻길
이기를 바라며, 늘 건강한 삶 이기를
빕니다. 

사는게 바쁘지만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기쁨 하나라도 놓치지 마시공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비멈추고 폭염으로 돌아온날

건강하고 기나긴 비 멈춘 날 여유로운하루 되세요.

[천사나팔]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안에]

앗네!
모처럼 맑은주말 정성담긴 마음 고맙습니다.

[yyuu 김]

봄 안에 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성드려 올려주신
이해인 님의 고운 시와 아름다운 영상
감사히 보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저녁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봄안에]

아--
오늘도 고운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