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폭우 오늘도 내일도 조심하자구요

작성자김옥춘|작성시간24.07.16|조회수87 목록 댓글 4

어렸을 때부터

여름마다

하천에 물이 넘실대고

벼들이 잠겨서

어른들 웃어도 우는 듯

걱정이 가득했던 모습을

보고 컸지요.

어린 마음에도

참 기운 안 나고

힘들었지만

수해 없이 곱게 지나는 해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늘이라고 믿는 기후는

늘 사람 바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그래서

마음대로 안 돼서

사람들은

기도를 하며 살았을까요?

 

장맛비 예보가

또 긴장하게 합니다.

지금은

예보가 옛날보다 그래도 나으니

다행입니다.

여름마다 우리는

긴장하고

비 피해와 가뭄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서로 돕는 

모두를

존경합니다.

나 하나 챙기지도 못해

징징대는 나를 생각하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나를 감동시킵니다.

참 훌륭합니다.

 

이웃의 어려움에

팔다리 걷어붙이는 고마움

늘 감사합니다.

 

 

 

 

 

 

 

 

물총새                                                           직박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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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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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yyuu 김 | 작성시간 24.07.16 김옥춘 님 !
    오늘도 올려주신 좋으 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추천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옥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6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동트는아침 | 작성시간 24.07.16 요즘 장마철 입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김옥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6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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