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무더운 길목

작성자봄안에|작성시간24.07.17|조회수133 목록 댓글 6

시간은 냇물처럼 흘러
7월도 어느덧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남은 7월!
건강한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네요!

 

시원한 공기
새들의 정겨운 소리와 함께 하는
고요한 아침은 늘 행복인듯 싶네요. 

얇은 망사옷 자랑하는 예쁜 잠자리
그늘밑 매미들의 우렁찬 페스티벌
들녘 곡식들의 한톨두톨 속삭임들은
푹푹 삶아대는 여름날의 전주곡
일테지요. 

벌써 칠월도 뜀박질 하듯 무더운
날씨와 함께 추억속으로 흘러 가며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은~

 

벌써 7월도 슬슬 흘러 달려갑니다.
더위와 고물가 그리고  팍팍한 힘겨운 삶의싸움,
다들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벌써 7월의 여름의 날들을 달려가고 있는
무더위와의 사투~~
참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에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일상들 마저
세상의 노예가 된 듯 지나간 시간들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계속되는 후덥지근한 날씨와 함께
기세등등 깊어가는 무더운 여름
몸은 천근만근 피곤하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것은 생각하기 나름
일겁니다. 

 

일찍다가든 장마는 지맘대로 내리다가 쉼도

하면서 후덥함과 끈적함은  덤 인건지~~

아침 댓바람에 온몸을 던지는 바람소리
바람 따라 흐느적대는 나뭇잎.
이열치열 이라 했지요.

7월의 여름도 딱 반을 남긴 수요일

기온은 일단 아침이라 24도 나왔지만
낮에는 더위가 예상된 하루가 시작되네요.

 

이 여름이 넘 싫옹^^~~
제겐 기운 딸린 넘 고된 계절이요,
한 떨기 우수와같은 바램으로
이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떨쳐내고자하는 마음뿐요..!!~~ 

 

앞으로도
더 없이 무더위와의 노고에서
시원하게 견딜 수 있는
건강밥상 잘 챙겨들..
드시기를요!

 

오늘 배경에 나온 여름꽃 부용화 무궁화닮은 꽃
부용은 나무이름
부용화는 꽃이름
영락없이 화를 닮았는데 그래서 무궁화로 착각하기도 한답니다
살짝 접시꽃도 닮은것 같죠?
부용화 라고 부르니 들어봄직한 기생의 이름같기도 한데
부용화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으로 조선시대에는
아름다운 기생의 이름으로 많이 애용되었다고 하네요.ㅎ

 

부용의 꽃말은 매혹,섬세한 아름다움,정숙한 여인,

행운은 반드시 온다. 라고 하네요!

 

대구는 오늘 울나라 최고높은 기온32도 나왔구요.

물론 제법 비도 낑겨서 후덥 끕끕 말그대로죠!

7월의 무더운 길목에서 아름다운 소중한 인연 안부를

전할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남은 7월 시원하게 떨어 지는 폭포수처럼 마무리 잘 하시고

끝까지 웃으며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소원합니다.

 

무더운 7월이 훌쩍~~

대구의 온도는 같은 온도지만 왜 더 뜨겁게 느껴지는 걸까요!
헉..소리가 날정도로 더웠던 7월의 날들.. 

 

무더운7월 여름날에도
힘내시고
오늘도 늘 건강과사랑 행복하시길..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듯이
분주한 오늘 하루의 일상도
알콩달콩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배경; 정숙한 여인의 꽃 / 예쁜 부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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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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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봄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7 앗~넵.
    날마다 정성담긴 고운 마음나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지요.
    오늘도 어김없는 소중한 글 주심에 힘도 나고
    더운 하루였지만 시원함 느끼며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길 기도할께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핑크하트 | 작성시간 24.07.17 안녕 하세요..봄안에님
    늘 귀하게 담아 주신 글을 접하지만..
    알콩달콩 삶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실 때에는
    그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 봅니다
    더위도 잊은 채 말이지요~
    이 후덥덥한 장마가 끝나면..
    뜨거운 여름이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봄안에님 건강 잘 챙기시고..
    무더위 이겨 내시길 소망 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봄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7 네에!
    벌써 하루가 저무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 기쁘고 즐거우셨는지요?
    습한 날씨로짜증도 나는 이럴때
    여유로움 잊지 마시길요.
    장마비가 많이 올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네요!
    대구는 한방울도 안내렸거든요,장맛비//
    그저 끈적함과 후덥함만 전해줬고 이쪽은 물폭탄
    저쪽대구는 햇살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버겁기만 하네요.
    서로가 안부를 묻고 물어주는 님들이 있어 행복하고
    늘 함께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즐거움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할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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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핑크하트 | 작성시간 24.07.17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봄안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7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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