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에 걱정이 쌓이고 긴급재난문자에 놀라고

작성자김옥춘|작성시간24.07.18|조회수77 목록 댓글 2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

 

김옥춘

 

밤새

폭우가 내렸어요.

빗소리가

빗소리가 아니었어요.

다 삼킬듯한

짐승 소리 같았어요.

 

이른 아침에

빗소리가 더 시끄러워졌어요.

다 떠내려갈 것 같았어요.

왜애앵

매우 큰 소리와 함께

긴급재난문자도 왔어요.

걱정 가득 안고

비 피해 없길 기도했어요.

모두 안전하길 기도했어요.

 

해마다 오는 장마와 폭우가

이상 기후로

점점 사나워지고 있대요.

사람 탓이라고들 하네요.

 

내 생활도 지구 온난화와 열대화를

재촉했을 것이니

폭우로 피해 보신 분들께

참 미안합니다.

 

비 피해 보신 분들

꼭 힘내세요.

빨리 극복하고

일상의 행복을 찾으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기후와 지구에

조금이라도 더 이롭게 사는 방법을

늘 배워야 한다고 느낍니다.

조금이라도 더 실천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기후와 지구에 이롭게 사는 일이

매우 훌륭한 일이라고

사랑이라고 느낍니다.

 

모두 안전하세요.

모두 행복하세요.

늘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2024.7.18

 

 

 

 

 

 

짬짬이 찍은 비 오는 날 풍경과 빗방울 사진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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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혜룡(慧龍)승려 | 작성시간 24.07.18 소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옥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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