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천둥이 으르렁대고
하늘이 번쩍이고
창문이 덜컹대고
바람 소리가 매우 날카로웠네요.
더워도 창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네요.
장마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어제
용인5일장에 갔다가
경안천을 조금 걸었습니다.
물이 지나간 자리엔
쓰레기들이 만발하고
예초기가 잘라놓았던 풀들이 떠내려가다가
여기저기 걸려 있었습니다.
다리 난간들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물이 흐르는 힘이
얼마나 셀지 상상이 가더군요.
오늘도
많은 비가 예상 되는 곳곳마다
안전하길
기도합니다.
기도라도 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늘도
짬짬이 찍은 주변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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