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디 계세요?

작성자서우^|작성시간24.07.25|조회수116 목록 댓글 4

엄마, 어디 계세요?

 

얼마전 초복날의 광경입니다.

 

"손님, 1시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헉~!!!>

<차라리 안먹고 말지....>

 

그냥 삼계탕 집을 나왔습니다.

 

오늘은 중복날~

설마 오늘도?ㅎㅎ

 

일찌감치 일을 마무리하고

오늘은 기필코 삼계탕 아니 반계탕을 먹어야겠습니다.

설마 또 방해하는 사람 없겠쥬?ㅎ

 

이런 날은~

울 엄마가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울 엄마는 안동사람입니다. 

이런 날은 닭도리탕을 참 잘 하셨지요

09년생이시니까 지금 살아계신다면 115세겠네요

 

우리 님들, 혹 안동 닭도리탕을 드셔 보셨나요?

 

에휴~

오늘 같은 날은 울엄마도 보고 싶고

엄마가 손수 만드신 닭도리탕도 생각납니다.

 

"엄마, 지금 뭐하세요?"

"엄마, 어디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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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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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새삥 | 작성시간 24.07.25 서우님 안녕하세요.
    서우님 맛있게 드시나
    보고 가셨쥬...ㅎㅎ
  • 답댓글 작성자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5 그랬을까요? ㅎ
    새뻥님~ 굿나잇~~
  • 작성자여산댁 | 작성시간 24.07.27 엄마 어디계셔요 저도 생각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7 엄마는 늘 그리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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