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디 계세요?
얼마전 초복날의 광경입니다.
"손님, 1시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헉~!!!>
<차라리 안먹고 말지....>
그냥 삼계탕 집을 나왔습니다.
오늘은 중복날~
설마 오늘도?ㅎㅎ
일찌감치 일을 마무리하고
오늘은 기필코 삼계탕 아니 반계탕을 먹어야겠습니다.
설마 또 방해하는 사람 없겠쥬?ㅎ
이런 날은~
울 엄마가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울 엄마는 안동사람입니다.
이런 날은 닭도리탕을 참 잘 하셨지요
09년생이시니까 지금 살아계신다면 115세겠네요
우리 님들, 혹 안동 닭도리탕을 드셔 보셨나요?
에휴~
오늘 같은 날은 울엄마도 보고 싶고
엄마가 손수 만드신 닭도리탕도 생각납니다.
"엄마, 지금 뭐하세요?"
"엄마, 어디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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