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작성자초막|작성시간24.08.08|조회수116 목록 댓글 2

살며 생각하며 

초등학교 시절엔 

세상 돌아가는 물정

내막을 속속들이 몰랐었는데 

지금은 통신이 인터넷이 

문명이 발달하여 

고향 소식도 국내 사정도 

세계 사정도 실시간으로 접한다 

천태만상의 삶을 보면서 

지금 눈에 보이는 게 

내 생각이 다가 아니며 

저렇게도 살아가는구나? 

한편으론 저건 아닌데 

하는 것들도 많은데 

야기하면 뭐 하나 

힘없고 영향력 없으면 말짱 개털 

하지만 세상은 돌아가고 어디론가 

그러면서 세월 가면 너도 나도 간다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무슨 변고가 있을까 마는 

그래도 마음만은 지난날에 머무런다 

65세 넘어가면 세상 음미하며 

그러려니 하고 살 나이인데 

내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 넘어가는 초고령사회 

농어촌 읍면지역은 

이미 50% 넘어가는데 

사회적 불균형은 

점점 심화되어 간다

/

삶의 정답은 없지만 

나 홀로 내 힘으로는 

하루도 못 사는데 

세상 무서운 줄 알고 

고맙고 감사할 줄 알아야제

그런데 어떻게 살아왔는가

//

淺學菲才  천학비재

학문(學問)이 얕고 재주가 보잘것 없음.

자기(自己)의 학문(學問)을 낮추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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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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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yyuu 김 | 작성시간 24.08.08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생각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초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9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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