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고
가을의 문턱이련만
작열하는 태양은 뜨거워라
이제는 가는 세월에
사랑도 가고 인생도 가고
젊은날 다 가버렸네
들에핀 꽃님들
꽃진다 잎진다서러마라
내년 춘삼월이믄
다시 곱게 단장하지만
우리네 인생은
한번지면 아무것도없단다
곱게지는노을
져물어가는 밤이면
쓸쓸한 마음 어이하리오
소나무/哲
사진//강원 선댤山에서/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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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여산댁 작성시간 24.08.10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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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소나무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0
정말로 방가바요^^
이런 초라한 글을 보로오시능거보니까
아마 여산댁님은 정서가 픙부하고
情이 많으신 분,,,,
고맙심더^^ 이미지 확대 -
작성자yyuu 김 작성시간 24.08.11 안녕하세요...소나무대구 님!
올려주신 인생은 구름인가
고운 시 그리고 멋진 사진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멋진 주일 되세요
추천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나무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1
yyuu김님
방가바요.비록 일면식도 없고
사이버 공간이지만 그 사람의 한줄 글속엔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 있지요.
健强하시고 늘~행복하십시요
댓글,,고맙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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