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든 날의 시 / 정연복 가슴 아픈 일이 생겨 울고 싶을 때 초록 나무 그늘 아래로 가자.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몸의 이파리들을 바라보자. 하릴없이 연방 흔들리면서도 마치 바람 더불어 춤을 즐기는 듯한 모습. 어차피 통과해야 할 슬픔과 고통이라면 기꺼이 맞아주마 맘 편히 생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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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든 날의 시 / 정연복 가슴 아픈 일이 생겨 울고 싶을 때 초록 나무 그늘 아래로 가자.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몸의 이파리들을 바라보자. 하릴없이 연방 흔들리면서도 마치 바람 더불어 춤을 즐기는 듯한 모습. 어차피 통과해야 할 슬픔과 고통이라면 기꺼이 맞아주마 맘 편히 생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