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름다운 계절에 피어나는
꽃 처럼 어여쁘게 그려봅니다.
여백의 미도 만들어 가을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인 스러운 그리고 그맛을 마음으로 고운 설램들로 가득한
시향속에 젖어 코스모스 피어나는 꽃 잎에 호랑나비
노을 지는 가을들력에 누렇게 익어가는 벼도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는 증거맞지요?
시간이 지나면 알것같네요.
나무잎도 가지가지 색으로 익어
갈테니 가을날에 뒹구는 낙엽이
된다해도 송이송이 익어가는 날 일지라도 가을날에
아름다운 살랑 불어오는 가을 맛나는 길에 가을
한올 한올 지어보렵니다.
흐린 가을 하늘, 싱그런 바람, 그리고 오늘은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포근한 사랑이 있는 아침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은 점점 차가와 지고 들판은 점점 오곡이 익어가고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 각색꽃 형형색색 피어나
반겨주고 햇살은 따스하게 창가에 내려앉아 방긋방긋 웃어주며
가을 하늘을 선물해 주는 아침 입니다.
서로가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살아가는 요즘 세상에 행복 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슨 말이냐고 하겠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고
고난뒤에 더 큰 축복된 영광이 온다는 믿음으로 희망을 잃지 말고 지내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작은 위안을 내 자신에게 보내며 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
오늘은 숨가쁜 세상살이 잠시 내려놓고 좋아하는 차 한잔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가을은
수확과 풍요로움이 있는 넉넉함이 있지만
성장이 멈추고 한 생애가 늙어가는 길목으로
빛이 바래지는 자연에서 고독의 열매가 열기도
합니다.
결실과 덧없음의 양가감정이 교차되는
마음속에 산길의 흙내음이 그나마 영혼의
성장을 일깨우는듯 성숙한 향기되어
이미 가을을 걷고 있는 느낌드는데~
여름을 지나 가을로
가는길목에 가을장마란 이름으로
이렇듯 아쉬운가
쉴세없이 퍼붓는데~~
이제 가을이 왔구나 했는데
벌써 오래전에
가을은 우리 곁에
일찍이 와 있었습니다.
한낮에는 무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론 많이 선선 해졌스니까요
스산한 바람이 불어 올때는 마음 한 켠에 허전함이 밀러 오기도 합니다.
나는 정말
그냥 하늘만 올려다 보았는데
어느새인가
하늘이 높아져 있네요,
저장된 추억속
어여쁜 그리움
하늘의 구름은
하얀 백로의 깃털처럼
너무도 뽀얗다고 느꼈고
나는 늘 그런 줄 알았는데
가을이 이렇게 왔네요!
하늘하늘 춤추는 코스모스 미소에
꽃나비들 아우성...
가을이 열리고 낭만이 꽃피고
사랑이 영근다는데~
가을엔!
가을바람이련가
한 줄기 시원한 바람이 온 몸을 스쳐오고
가을의 싱그런 향기 베어 나오고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상쾌한
수요일아침 입니다.
나날이 달라지는 날씨 속에서
푸른 가을 하늘은 참 아름답고 높고 푸르게만 보입니다.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이 좋은
계절에 서로에게 따뜻한 말과 행동이 전해지면 무심하던 마음도 풀리고ᆢ
행복은 조금 더 가까이 오겠지요.
오늘 하루도 영글어가는 가을처럼
알차게 채워가는 하루로 맹글어 가길 바랍니다.
오늘도 일교차에 건강유의 하시고 돌아온 코로나군단들 조심하시고
그 바람에 묻어온 가을의 향기
힘겨웠던 그해 여름이 그랬었노라며
기억속에 잠재우고 살며시다가온
풀벌레 소리가 가을의향기를 전합니다.
가을은 우리를 찾아와 반갑게 인사하며
손을흔듭니다.
지긋지긋한 몇몇해간 코로나와 전쟁에도
짜증스런 무더위의 고통에도 잘 버텨온
우리모두에게 분명가을은 풍성한선물을
준비하고 맞을것입니다!
🌾구월, 가을의 길목🌻
무던히도 덥던 여름이 슬며시 물러가고 가을의 전령사
구월의 문이 활짝 열렸는데.
구월은 무엇이든 용서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용서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달이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구월이 왔기에.
그토록 기세등등하던 태양볕도
시나브로 시나브로 사위어 가고
그들만의 고른 숨결로 다가오는 가을향기
찌르르 찌르르♪~♬
귀뚜라미 울음소리 주파수를 높히고
가을은 너무나 정직하게 우리들을 찾아와 언제부턴가
담 밑에서 들려오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를 전령사로 보내어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여 풍요로움이 넘치는 멋진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광폭 했던 여름날의 뜨거움도
지긋지긋 했던 긴 열대야도 어느덧 잊혀지고
살랑이는 가을의 향기에 션한 아름다움에
이리 취해 가는것을~
기나긴 돌아온 코로나의 시름 도
그저 바람에 맡기운체
빛나는 햇살이 쏟아지는
9월 이었으면~!~
그래도 축복받는
아름다운 9월 되시기 바랍니다.